해가 짧아지는 계절, 비타민 D 이야기

해가 짧아지는 계절, 비타민 D 이야기

가을과 겨울에는 밖에 있는 시간이 줄고 햇빛을 받는 양도 자연스럽게 줄어듭니다. 이 시기에 비타민 D 이야기가 자주 나오는 데에는 이유가 있습니다.

햇빛과 비타민 D의 관계

비타민 D는 음식으로도 얻지만, 피부가 자외선을 받을 때 몸에서 만들어지는 비중이 큽니다. 그래서 일조 시간이 짧아지고 옷으로 가리는 면적이 늘어나는 계절에는 생성량이 줄어들 수 있습니다. 실내 근무가 많거나 낮에 거의 밖에 나가지 않는 생활이면 계절과 관계없이 부족하기 쉽다는 점도 함께 이야기됩니다.

비타민 D는 칼슘 흡수와 뼈 대사에 관여하는 영양소로 알려져 있습니다. 다만 부족 여부는 증상만으로 판단하기 어렵고 혈액검사로 확인합니다. 또한 지용성이라 몸에 축적되는 특성이 있어 임의로 많은 양을 오래 복용하는 것은 권장되지 않습니다. 보충이 필요한지, 어느 정도가 적절한지는 검사 결과를 바탕으로 정하는 것이 원칙입니다.

생활에서 챙길 수 있는 부분

  • 점심시간에 10~20분 정도 바깥 공기를 쐬며 걷기
  • 고등어·연어 같은 등푸른 생선, 달걀노른자, 버섯을 식단에 올리기
  • 실내에서 지내는 날이 길어지면 활동량이라도 따로 확보하기
  • 뼈 건강은 칼슘·단백질·근력 운동과 함께 봐야 한다는 점 기억하기
  • 보충제를 고려한다면 자가 판단보다 검사 후 상담하기

계절이 바뀌면서 컨디션이 처진다고 느낄 때, 원인을 한 가지로 단정하기는 어렵습니다. 햇빛과 활동량, 수면을 함께 점검해 보시길 권합니다.

본 글은 건강 정보 제공을 목적으로 하며 의학적 진단이나 치료를 대신하지 않습니다. 증상이 있다면 전문의와 상담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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